김무성, '어부바' 유세로 경기 남부벨트 공략
[연합뉴스20]
[앵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여권의 약세지역인 경기 남부를 돌며, 후보들을 일일이 업어주는 '어부바' 유세로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집권여당의 힘을 앞세워 지역 숙원사업을 책임지고 밀어주겠다고 약속했고, 대야 공세의 수위도 높였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지도부는 이틀째 수도권에 화력을 쏟아부었습니다.
모두 60석이 걸린 최대 승부처인 경기, 특히 야당 현역이 버티고 있는 경기 남부를 빼앗아 총선 승리의 쐐기를 박겠다는 구상입니다.
김 대표는 경기 지역의 핵심 거점인 이곳 수원을 시작으로 남부벨트를 샅샅이 훑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수원에서 출사표를 던진 5명의 후보들을 '독수리5형제'라 부르며 특유의 '어부바 유세'를 펼쳤습니다.
<현장음> "자 우리 권선구의 김상민 후보입니다. 우리 권선구를 책임질 김상민 후보를 우리 김무성 대표최고위원께서 업었습니다."
김 대표는 경제와 안보를 외면하는 야당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목청을 높였습니다.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모든 일자리창출 법안들이 운동권 세력 패권주의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생떼와 방해에 가로막혀있다는 사실을 여러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김 대표는 주말에도 '험지' 수도권을 돌며 보수층 결집을 호소하고 야권 바람을 차단하기 위한 총력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연합뉴스20]
ADVERTISEMENT
[앵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여권의 약세지역인 경기 남부를 돌며, 후보들을 일일이 업어주는 '어부바' 유세로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집권여당의 힘을 앞세워 지역 숙원사업을 책임지고 밀어주겠다고 약속했고, 대야 공세의 수위도 높였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지도부는 이틀째 수도권에 화력을 쏟아부었습니다.
ADVERTISEMENT
모두 60석이 걸린 최대 승부처인 경기, 특히 야당 현역이 버티고 있는 경기 남부를 빼앗아 총선 승리의 쐐기를 박겠다는 구상입니다.
김 대표는 경기 지역의 핵심 거점인 이곳 수원을 시작으로 남부벨트를 샅샅이 훑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수원에서 출사표를 던진 5명의 후보들을 '독수리5형제'라 부르며 특유의 '어부바 유세'를 펼쳤습니다.
<현장음> "자 우리 권선구의 김상민 후보입니다. 우리 권선구를 책임질 김상민 후보를 우리 김무성 대표최고위원께서 업었습니다."
김 대표는 경제와 안보를 외면하는 야당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목청을 높였습니다.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모든 일자리창출 법안들이 운동권 세력 패권주의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생떼와 방해에 가로막혀있다는 사실을 여러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김 대표는 주말에도 '험지' 수도권을 돌며 보수층 결집을 호소하고 야권 바람을 차단하기 위한 총력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