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이란 방문 '히잡' 착용…문화존중
다음달 1일 이란을 국빈 방문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체류 기간에 이슬람 여성들이 머리에 쓰는 '히잡(hijab)'을 착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외교라인에 따르면 방문국의 문화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히잡 착용이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박 대통령이 비 이슬람 국가 여성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이란을 찾는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해 3월 중동 4개국 순방 도중 아랍에미리트 이슬람 사원을 방문하면서 히잡의 일종인 '샤일라'를 쓴 적이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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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외교라인에 따르면 방문국의 문화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히잡 착용이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박 대통령이 비 이슬람 국가 여성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이란을 찾는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해 3월 중동 4개국 순방 도중 아랍에미리트 이슬람 사원을 방문하면서 히잡의 일종인 '샤일라'를 쓴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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