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가 싫어 이민 가겠다고? 잘 가라"
[앵커]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막말 본능'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성 유명인들이 트럼프의 성차별적 발언과 막말에 항의해 '이민 선언'을 쏟아내자 "이민 잘 가라"라고 말했습니다.
김보나 PD입니다.
[리포터]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향해 성 차별적 언사를 서슴지 않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 美 공화당 경선 후보> "힐러리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카드는 '여성'이라는 점입니다. 솔직히 힐러리가 남자였다면 표를 5% 정도 얻는데 그쳤을 겁니다."
트럼프는 폭스뉴스 전화 인터뷰에서는 코미디언 로지 오도넬을 포함해 '조건부 이민'을 선언한 유명 인사들이 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자 오히려 잘됐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동성결혼을 한 거구의 여성 코미디언인 오도넬을 겨냥해 '돼지' '추잡한 인간'이라고 말하는 등 그동안 숱한 여성 비하 발언을 쏟아 내왔습니다.
이 때문에 코미디언 존 스튜어트를 비롯해 배우 우피 골드버그, 레나 던햄 등이 트럼프가 백악관에 입성하면 미국을 떠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트럼프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사회자가 '반 트럼프'를 선언한 연예인의 이름을 나열하자 "우피 골드버그도 그런 말을 했다"며 "그들이 이민 가는 것은 이 나라에 매우 좋은 일"이라고 했습니다.
최근 트럼프 캠프에 영입돼 트럼프를 '대통령 후보답게' 만들려고 해온 선거전문가 폴 매나포트의 시도가 아무래도 실패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연합뉴스TV 김보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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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막말 본능'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성 유명인들이 트럼프의 성차별적 발언과 막말에 항의해 '이민 선언'을 쏟아내자 "이민 잘 가라"라고 말했습니다.
김보나 P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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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향해 성 차별적 언사를 서슴지 않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 美 공화당 경선 후보> "힐러리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카드는 '여성'이라는 점입니다. 솔직히 힐러리가 남자였다면 표를 5% 정도 얻는데 그쳤을 겁니다."
트럼프는 폭스뉴스 전화 인터뷰에서는 코미디언 로지 오도넬을 포함해 '조건부 이민'을 선언한 유명 인사들이 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자 오히려 잘됐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동성결혼을 한 거구의 여성 코미디언인 오도넬을 겨냥해 '돼지' '추잡한 인간'이라고 말하는 등 그동안 숱한 여성 비하 발언을 쏟아 내왔습니다.
이 때문에 코미디언 존 스튜어트를 비롯해 배우 우피 골드버그, 레나 던햄 등이 트럼프가 백악관에 입성하면 미국을 떠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트럼프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사회자가 '반 트럼프'를 선언한 연예인의 이름을 나열하자 "우피 골드버그도 그런 말을 했다"며 "그들이 이민 가는 것은 이 나라에 매우 좋은 일"이라고 했습니다.
최근 트럼프 캠프에 영입돼 트럼프를 '대통령 후보답게' 만들려고 해온 선거전문가 폴 매나포트의 시도가 아무래도 실패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연합뉴스TV 김보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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