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CGV 건물 옥상서 화재…대피 소동

오늘 오후 1시 10분쯤 서울 강남의 압구정CGV가 입주해 있는 빌딩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여대가 출동해 30분만에 진화했습니다.

영화관측은 옥상에서 불이 발생했다며 영화 상영을 중단하고 관람객 70여명을 대피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CGV가 지하 2층부터 4층까지 사용하고 나머지 층은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옥상 냉각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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