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만수르 사망 인정…새 최고지도자에 성직자 아쿤자다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15년째 내전 중인 탈레반이 최고지도자 물라 아크타르 무하마드 만수르가 미군의 무인기 공격으로 사망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후계자를 지명했습니다.
파키스탄 언론에 따르면 아프간 탈레반은 최고위원회를 열어 만수르 체제의 부지도자 2명 중 1명인 물라 하이바툴라 아쿤자다를 새 최고지도자로 선임했습니다.
아쿤자다는 이슬람 성직자로서 그동안 탈레반을 대표해 종교 규범을 발표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수르는 지난 21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에서 차를 타고 가다 미군의 무인기 공격을 받아 사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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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는 지난 21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에서 차를 타고 가다 미군의 무인기 공격을 받아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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