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넷' 트위터 "사이트 공식 폐쇄" 선언

국내 최대 음란 포털사이트 '소라넷'이 공식 계정 격으로 사용하던 트위터를 통해 사이트 폐쇄와 트위터 탈퇴를 알렸습니다.

소라넷은 어제(6일) 트위터 아이디를 통해 "소라넷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폐쇄하고 소라넷 계정도 탈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트위터 아이디는 그간 소라넷이 인터넷 주소를 바꿔가며 서비스를 이어나갈 때마다 새 주소를 알리거나 회원들에게 공지사항을 전할 때 사용했던 계정입니다.

1999년 개설된 소라넷은 경찰추산 100만명 이상 회원이 가입한 국내 최대 음란 포털사이트로 경찰이 최근 핵심 서버를 폐쇄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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