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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 사면 최대 20만원 환급

[연합뉴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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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친환경 소비촉진 방침에 따라 전국의 모든 매장에서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오는 9월까지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사면 제품가격의 10%, 최대 20만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더운 여름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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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을 나기에 좋지만 다른 가전보다 비싼 전기요금은 부담입니다.

그런데 에너지소비효율이 1등급 제품을 쓰면 5등급보다 30~40%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이런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9월까지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면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40인치 이하 TV와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5개 품목입니다.

1인당 구매가격의 10%, 최대 2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제품 구매시 매장에서 거래명세서를 발급 받은 뒤 29일 개설되는 온라인 환급신청시스템에서 신청하면 30일 이내에 직접 입력한 계좌로 송금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과 매장 간 형평성 확보 차원에서 대상 매장을 기존 일부 대기업 운영 직매장에서 모든 매장으로 확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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