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6억7천만원 상반기 바둑 상금왕
이세돌 9단이 한국 프로기사 중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세돌 9단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금으로 총 6억7천762만원을 벌어 한국기원 소속 기사 중 상반기 수입으로는 역대 최다 금액을 기록했습니다.
이 9단은 3월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챌린지 매치에서 대국료와 승리 수당으로 2억600만원도 받았고, 1월 몽백합배 준우승 상금 1억800만원을 챙기는 등 세계 정상급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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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한국 프로기사 중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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