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가] "이광수ㆍ유재석 보자"…'런닝맨' 중국 팬미팅투어 外

오늘의 연예가 소식입니다.

▶ "이광수 보자"…'런닝맨' 중국 팬미팅투어

중화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9월부터 11월까지 중국 5~6개 도시를 도는 팬미팅 투어에 나섭니다.

SBS가 공식 행사로 '런닝맨' 팬미팅을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행사에는 '아시아의 프린스'로 불리는 이광수와 유재석을 비롯해, 출연진 전원이 참여합니다.

SBS와 중국 저장위성TV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런닝맨' 중국판 '달려라 형제'는 네 번째 시즌까지 제작되며 중국 전체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엑소, 두 번째 콘서트 화보집 26일 출간

그룹 엑소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화보집이 26일 출간됩니다.

화보집에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베이징, 뉴욕 등 전 세계 25개 도시에서 총 44회 펼쳐진 엑소의 두 번째 콘서트 투어 현장이 담겼습니다.

엑소는 22일부터 6차례 진행할 3번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 이병헌 할리우드 첫 서부극 9월 개봉

이병헌씨의 첫 할리우드 서부극 '매그니피션트7'가 9월 개봉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티저 예고편에서 이병헌은 5번째 무법자로 소개됐습니다.

일본의 거장 구라사와 아키라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를 옮긴 1960년 작 '황야의 7인'을 리메이크한 영화는 이병헌과 함께 덴젤 워싱턴, 에단 호크 등이 출연합니다.

▶ 솔비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전시작가로 초대

가수 겸 화가 솔비가 9월1일부터 8일까지 충북 청주 예술의전당과 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리는 '직지코리아 국제 페스티벌'에 전시 작가로 초대받았습니다.

솔비는 '픽션&논픽션'이란 제목의 설치 작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 행사에는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론 아라드를 비롯해 영국왕립예술학교 디자인 학과장 에이브 로저스, 사진작가 배병우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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