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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소변 투척' 40대, 조현병 범행 가능성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에 소변을 뿌려 구속된 41살 최 모 씨가 정신질환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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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10년 전부터 조현병에 시달렸으며 지난 2013년까지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최 씨가 과대망상이나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1일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 너럭바위 위에 준비해 온 소변을 뿌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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