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국내선 고장에 출발 지연…승객 분통

김포와 여수, 광주, 제주를 연결하는 아시아나 항공기 1대가 멈춰서면서 이용객 155명이 광주공항에서 항의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5일) 오전 6시50분 김포공항에서 여수공항으로 가는 아시아나 항공기가 정비 탓에 오전 9시에 출발했습니다.

이 항공기는 김포로 돌아갔다가 광주와 제주로 연달아 비행할 예정이었는데 광주에서 또다시 항공기가 고장을 일으키면서 다음 일정이 계속해서 밀렸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공항에서는 이용객 155명이 항공사에 항의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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