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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마지막 군대 '진위대' 문서 보관함 발견

대한제국 마지막 군대인 진위대의 문서 보관함인 군안궤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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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 2002년 입수한 군안궤를 보존처리하는 과정에서 이것이 진위대가 사용한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위대는 1907년 고종 퇴위와 함께 일제에 의해 해체됐으며 소속 군인들은 해산령이 내려진 후 전국 각지에서 무장봉기를 일으켜 일본군에 대항했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군안궤는 진위대 소속 군인의 거주지와 성명, 신분 등을 기록한 군안을 보관하는 상자로 그 형태가 비교적 명확하게 보존돼 있어 귀중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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