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동국대서 여대생 추락해 사망…김포 화재로 플라스틱 악취
[앵커]
어제 밤 9시 50분 쯤 서울 동국대학교 건물 옥상에서 21살 여대생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기도 김포에서는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났는데 화재로 발생한 가스 냄새 때문에 인접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밤 9시 45분 쯤 서울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건물 옥상에서 21살 여대생 김 모 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건물의 옥상에서 떨어진 김 씨는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가 사망 전 술자리에 있었으며 비틀거리다 옥상으로 올라갔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 쯤에는 경기도 김포시 송마리의 플라스틱 건축자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시간 반 만에 꺼졌지만 건물 2개동이 모두 불타며 소방서 추산 2억9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인해 발생한 가스가 바람을 타고 인접 지역으로 흘러가면서 고양시에서는 오늘 새벽 1시 30분부터 2시간여동안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130건 이상 접수됐습니다.
저녁 7시 10분 쯤에는 서울 양천구 목동의 4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1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베란다에 놓인 세탁기와 김치냉장고 부근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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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밤 9시 50분 쯤 서울 동국대학교 건물 옥상에서 21살 여대생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기도 김포에서는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났는데 화재로 발생한 가스 냄새 때문에 인접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소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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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9시 45분 쯤 서울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건물 옥상에서 21살 여대생 김 모 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건물의 옥상에서 떨어진 김 씨는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가 사망 전 술자리에 있었으며 비틀거리다 옥상으로 올라갔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 쯤에는 경기도 김포시 송마리의 플라스틱 건축자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시간 반 만에 꺼졌지만 건물 2개동이 모두 불타며 소방서 추산 2억9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인해 발생한 가스가 바람을 타고 인접 지역으로 흘러가면서 고양시에서는 오늘 새벽 1시 30분부터 2시간여동안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130건 이상 접수됐습니다.
저녁 7시 10분 쯤에는 서울 양천구 목동의 4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1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베란다에 놓인 세탁기와 김치냉장고 부근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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