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연휴에 태풍이 온다는 소문을 듣고야 말았다…"

날씨톡톡입니다.

서늘한 바람에 흐린 하늘, 날씨가 우울증에 걸린 것 같습니다.

오늘은 '피아노샴푸'의 연주곡들으시면서 자세한 개천절 연휴 날씨를 살펴보죠.

내일부터 개천절인 월요일까지 계속해 비예보가 들어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내리겠고, 일요일부터는 전국에 옵니다.

특히 일요일과 개천절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이옵니다.

최고 200mm가 넘게 쏟아질 것으로 보여서 각별히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연휴내내 비가 내린다는 소식에 SNS의 한 누리꾼은 "연휴에 놀러가려고 쇼핑 나왔다고 장화를 사야되나" 고민하고 계시고요.

어떤 분은 "개천절에 비오면 태극기 달아야되요? 말아야되요??"라고 물으셨네요.

국기가 훼손될 정도로 비가 오지 않는다면 게양해도 되는데요.

이번 개천절에는 일부 중부지방에 정말 국기가 훼손될 만큼 강하게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지막 분은 "연휴에 오사카 가려고 했는데, 태풍이 온다는 끔찍한 소문을 듣고야 말았다…".

네, 18호 태풍 차바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예상대로라면 개천절 이후, 일본 규슈지방에 상륙하면서 우리나라에도 간접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계속해 기상정보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톡톡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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