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하나되다 '서리풀 페스티벌'

[앵커]

지금 서울 서초구에서는 시민과 문화를 가까이 이어주는 '서리풀 페스티벌'이 한창인데요.

아스팔트 도로가 초대형 스케치북으로 변신한 독특한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박송이 아나운서.

[리포터]

네,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이곳에서는 지난달부터 이어진 서리풀페스티벌의 백미인 '지상 최대 스케치북'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3만 제곱미터의 아스팔트 도로가 시민들을 위한 도화지로 변신했습니다.

어린이들은 넓은 아스팔트 바닥에 분필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낙서도 하면서 꿈과 희망을 함께 키워가는 모습인데요.

평소에 볼 수 없는 독특한 광경에 어른 아이 모두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도로가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가는 동안 록밴드와 타악 퍼포먼스,풍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그야말로 축제의 한마당입니다.

또 잠시 후 4시부터는 '서초강산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약 18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인데요.

세빛섬을 출발해서 예술의 전당까지 행진한다고 합니다.

이번 퍼레이드에서는 오페라와 클래식 공연 등 문화예술을 거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행렬 길이만도 700m에 달한다고 하니까 그 규모가 짐작이 가시죠.

서리풀 페스티벌은 오늘로 끝이 나는데요.

저녁 6시부터는 초대형 합창 공연 '만인 대합창'도 펼쳐지니까요.

쉽게 볼 수 없는 장관을 오셔서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반포대로에서 연합뉴스TV 박송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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