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독일서 인터뷰한 최순실, 왜 입 열었나
<출연 : 건국대 장성호 교수ㆍ백성문 변호사>
최순실 씨의 국정 개입 의혹이 계속 나오면서 정치권엔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여야는 특검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순실 씨가 처음으로 비선실세 의혹에 입을 열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장성호 건국대 교수ㆍ백성문 변호사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독일에서 잠적 중인 최순실 씨가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도피생활 중에 입을 연 이유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최순실 씨가 연설문 수정 등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그 외 나머지 각종 의혹들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했습니다. 특히 민간인이어서 국가기밀인지 몰랐다고 해명했는데요?
<질문 3> 최 씨는 청와대 문건이 담긴 태블릿PC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는데요?
<질문 4> 태블릿 PC 명의는 김한수 청와대 선임행정관이라는 언론 보도도 나왔는데요. 김 행정관이 청와대와 최 씨 사이의 연결고리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어요?
<질문 5> 최 씨는 지금 당장은 건강이 안 좋아 당분간은 귀국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 검찰이 강제 송환 절차에 나설까요?
<질문 6> 박영선 더민주 의원이 "최순실이 언론 인터뷰까지 하는데 검찰은 뭐하냐"고 비판했습니다. 검찰이 최 씨 도피 방조하는 것인가요?
<질문 7> 새누리당이 더불어민주당이 '최순실 게이트'를 규명하기 위해 특검 도입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국민의당은 반대하고 있지만 사실상 특검 확정 된 것이죠?
<질문 8> 특검 방식과 절차를 두고서는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당은 '상설 특검'을 야권은 '별도 특검'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질문 9> 수사 범위와 대상을 놓고도 논란이 벌이 가능성이 큽니다. 무엇보다 박근혜 대통령을 수사대상에 포함시킬 지가 쟁점인데요? 가능할까요?
<질문 10>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최순실 씨와 미르, K스포츠 재단 등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사건 배당 한 달이 다 돼서야뒷북 수사에 나섰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11> 특검이 출범할 때까지는 검찰이 수사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수사 지휘부의 의지가 중요한 상황인데요, 우병우 민정수석이 '최순실'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질문 12> 검찰이 이번 수사를 통해 규명해야할 핵심적인 의혹은 무엇인가요?
<질문 13> 청와대 인사들도 조사할 예정인가요?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청와대가 제외됐는데요?
<질문 14> 최순실 씨 국정 개입과 관련된 77개 녹취록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이성한 전 사무총장의 행방도 묘연합니다. 이 전 사무총장에 대한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질문 15> 최순실 파문에 여당에서도 책임론이 일고 있습니다. 비박계에서는 이정현 대표 등 지도부 사퇴를 요구했지만 이 대표는 거부했습니다. 이 대표 리더십 흔들리고 있는데요?
<질문 16> 여권 내에서는 연내에 비대위 체제로 전환될 것이란 이야기도 솔솔 나오는데요?
<질문 17> 새누리당에서도 청와대와 내각의 대폭적인 인적 쇄신을 박 대통령에게 공개 요청했는데 박 대통령이 수용할까요? 어떤 수습책을 내놓을까요?
<질문 18> 비박계를 중심으로 박 대통령 탈당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역대 정권 말기마다 대통령 탈당이 반복됐는데 박 대통령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질문 19> 박 대통령이 초유의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해법으로 정치권에서는 '거국중립내각'을 거론하고 있는데요?
<질문 20> 야당이 최문실 게이트에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에 총공세를 퍼부우면서도 탄핵, 하야에는 신중한 모습입니다. 어떤 정치적 계산인가요?
<질문 21> 대학가의 시국선언이 확산되고 있고 시민단체들의 집회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순실 파문에 대한 국민 여론이 험악한데 정권 퇴진 운동으로 비화할 조짐이 보이는데요?
지금까지 장성호 건국대 교수ㆍ백성문 변호사와 함께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건국대 장성호 교수ㆍ백성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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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의 국정 개입 의혹이 계속 나오면서 정치권엔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여야는 특검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순실 씨가 처음으로 비선실세 의혹에 입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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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이야기 장성호 건국대 교수ㆍ백성문 변호사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독일에서 잠적 중인 최순실 씨가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도피생활 중에 입을 연 이유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최순실 씨가 연설문 수정 등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그 외 나머지 각종 의혹들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했습니다. 특히 민간인이어서 국가기밀인지 몰랐다고 해명했는데요?
<질문 3> 최 씨는 청와대 문건이 담긴 태블릿PC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는데요?
<질문 4> 태블릿 PC 명의는 김한수 청와대 선임행정관이라는 언론 보도도 나왔는데요. 김 행정관이 청와대와 최 씨 사이의 연결고리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어요?
<질문 5> 최 씨는 지금 당장은 건강이 안 좋아 당분간은 귀국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 검찰이 강제 송환 절차에 나설까요?
<질문 6> 박영선 더민주 의원이 "최순실이 언론 인터뷰까지 하는데 검찰은 뭐하냐"고 비판했습니다. 검찰이 최 씨 도피 방조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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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7> 새누리당이 더불어민주당이 '최순실 게이트'를 규명하기 위해 특검 도입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국민의당은 반대하고 있지만 사실상 특검 확정 된 것이죠?
<질문 8> 특검 방식과 절차를 두고서는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당은 '상설 특검'을 야권은 '별도 특검'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질문 9> 수사 범위와 대상을 놓고도 논란이 벌이 가능성이 큽니다. 무엇보다 박근혜 대통령을 수사대상에 포함시킬 지가 쟁점인데요? 가능할까요?
<질문 10>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최순실 씨와 미르, K스포츠 재단 등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사건 배당 한 달이 다 돼서야뒷북 수사에 나섰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11> 특검이 출범할 때까지는 검찰이 수사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수사 지휘부의 의지가 중요한 상황인데요, 우병우 민정수석이 '최순실'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질문 12> 검찰이 이번 수사를 통해 규명해야할 핵심적인 의혹은 무엇인가요?
<질문 13> 청와대 인사들도 조사할 예정인가요?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청와대가 제외됐는데요?
<질문 14> 최순실 씨 국정 개입과 관련된 77개 녹취록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이성한 전 사무총장의 행방도 묘연합니다. 이 전 사무총장에 대한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질문 15> 최순실 파문에 여당에서도 책임론이 일고 있습니다. 비박계에서는 이정현 대표 등 지도부 사퇴를 요구했지만 이 대표는 거부했습니다. 이 대표 리더십 흔들리고 있는데요?
<질문 16> 여권 내에서는 연내에 비대위 체제로 전환될 것이란 이야기도 솔솔 나오는데요?
<질문 17> 새누리당에서도 청와대와 내각의 대폭적인 인적 쇄신을 박 대통령에게 공개 요청했는데 박 대통령이 수용할까요? 어떤 수습책을 내놓을까요?
<질문 18> 비박계를 중심으로 박 대통령 탈당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역대 정권 말기마다 대통령 탈당이 반복됐는데 박 대통령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질문 19> 박 대통령이 초유의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해법으로 정치권에서는 '거국중립내각'을 거론하고 있는데요?
<질문 20> 야당이 최문실 게이트에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에 총공세를 퍼부우면서도 탄핵, 하야에는 신중한 모습입니다. 어떤 정치적 계산인가요?
<질문 21> 대학가의 시국선언이 확산되고 있고 시민단체들의 집회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순실 파문에 대한 국민 여론이 험악한데 정권 퇴진 운동으로 비화할 조짐이 보이는데요?
지금까지 장성호 건국대 교수ㆍ백성문 변호사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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