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 간병인 강제추행 칠성파 두목 검거

부산 최대 폭력 조직인 칠성파 두목이 남자 간병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칠성파 두목 73살 이 모 씨를 강제 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부산 남구 자신의 집 화장실과 호텔 사우나 등지에서 간병인인 20대 남성의 신체 주요 부위를 만지는 등 20여 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2006년부터 뇌경색과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상ㆍ하반신의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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