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가] 톰 크루즈, 8번째 내한…"따뜻한 환대 감사" 外

오늘의 연예가 소식입니다.

▶ 톰 크루즈, 8번째 내한…"따뜻한 환대 감사"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의 홍보차 오늘(7일) 내한했습니다.

벌써 여덟번째 한국을 찾은 그는 기자회견에서 "올 때마다 따뜻하게 환영해줘서 감사하다"며 "이 영화의 주인공처럼 흥미진진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54살인 톰 크루즈는 이 영화에서 맨몸 액션과 자동차 추격전 등을 대역 없이 모두 직접 소화해냈습니다.

톰 크루즈가 '라스트 사무라이' 이후 13년 만에 에드워드 즈윅 감독과 함께 만든 이 영화는 오는 24일 국내 개봉합니다.

▶ '수상한 그녀' 영어·스페인어로도 제작

영화 '수상한 그녀'가 영어와 스페인어 버전으로도 제작돼 내후년 개봉할 예정입니다.

2014년 국내에서 865만 관객을 동원한 '수상한 그녀'는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를 포함해 총 8개 언어로 제작되는 세계 최초 영화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 '곡성', 제37회 청룡영화제 11개 부문 후보

나홍진 감독의 '곡성'이 제37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등 11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습니다.

이와 함께 '부산행'은 9개, '아가씨'는 8개, '밀정'은 7개 부문에 각각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 안재욱,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배우 안재욱 씨가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연예인 봉사활동단체 따사모의 회원으로 꾸준히 활동해온 안재욱은 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사람들의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의 창립 회원이기도 합니다.

▶ 'JYP 커플' 미쓰에이 민·지소울 "우린 연인"

걸그룹 미쓰에이의 민과 가수 지소울이 교제하는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미국에서 데뷔를 준비할 때 의지한 사이"라며 "좋은 시선으로 봐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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