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ㆍ차관 이상 보수 동결…대통령 연봉 2억1천만원

인사혁신처는 대내외 경제 여건 등을 감안해 내년도 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의 보수를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대통령 연봉은 올해와 같은 2억1천여만 원, 국무총리는 1억6천여만 원으로 책정됩니다.

인사처는 입법 예고 등을 거쳐 이달 말 공무원 보수 규정을 개정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정부는 지난 2010년과 2014년에도 경제 상황이 어렵다고 보고 정무직 공무원의 보수를 동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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