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박 대통령, 민심 받아들여야"…종단 차원 퇴진 촉구
대한불교조계종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스님은 "현 상황에선 조건없는 즉각적인 퇴진 만이 대통령으로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길"이라며 박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자승스님은 여야 정치인들 역시 현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탄핵안 가결에 동의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조계종이 종단 차원에서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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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박 대통령, 민심 받아들여야"…종단 차원 퇴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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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박 대통령, 민심 받아들여야"…종단 차원 퇴진 촉구2016-12-06 17:3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