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특검팀 10여명, 엘리베이터 사고 30분만에 구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입주한 빌딩에서 운행중이던 엘리베이터가 고장나 특별검사보 등 10여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강남소방서는 오늘 낮 12시 10분쯤 강남구 대치동의 한 빌딩에서 엘리베이터가 운행 도중 갑자기 정지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해 30여분만에 구조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빌딩은 박영수 특검팀이 입주한 건물로 당시 고장난 엘리베이터에는 박충근, 양재식 특검보 등 수사팀 10여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엘리베이터 안에 있던 사람들은 장시간 추위와 불안에 떨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최순실 특검팀 10여명, 엘리베이터 사고 30분만에 구조
뉴스사회
최순실 특검팀 10여명, 엘리베이터 사고 30분만에 구조2016-12-16 15: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