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으로 30년'…최강 볼러된 제이슨 벨몬트
[앵커]
볼링은 보통 한손으로 공을 던지는데요.
두 손을 모두 사용해 공을 던지는 독특한 폼으로 세계 최고 자리에 오른 제이슨 벨몬트가 국내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볼링선수권에 출전한 제이슨 벨몬트.
일반 선수들과 다르게 두 손으로 공을 던지는 독특한 자세로 유명합니다.
<제이슨 벨몬트 / 프로볼러> "어린 선수들을 포함해 양손 볼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양손으로 던지면 공의 회전과 파워에서 큰 강점이 있습니다."
폼만 독특한 것이 아닙니다.
벨몬트는 볼링 최고수들이 모이는 미국 무대에서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올해의 선수에 뽑힌 현역 최강자입니다.
벨몬트는 볼링장을 운영한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볼링공을 들었고, 그것이 양손 볼링의 시작이었습니다.
<제이슨 벨몬트 / 프로볼러> "생후 18개월부터 볼링을 했는데 당시에는 한 손으로 볼링 공을 들 수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양 손을 사용해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정통이 아니라는 편견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걸어 세계 최고 자리에 오른 벨몬트는 무엇보다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제이슨 벨몬트 / 프로볼러> "저는 평생동안 볼링만 해 왔습니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벨몬트가 4위 결정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가운데 우승은 미국의 미녀볼러 다니엘 메큐언이 차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ADVERTISEMENT
볼링은 보통 한손으로 공을 던지는데요.
두 손을 모두 사용해 공을 던지는 독특한 폼으로 세계 최고 자리에 오른 제이슨 벨몬트가 국내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볼링선수권에 출전한 제이슨 벨몬트.
일반 선수들과 다르게 두 손으로 공을 던지는 독특한 자세로 유명합니다.
ADVERTISEMENT
<제이슨 벨몬트 / 프로볼러> "어린 선수들을 포함해 양손 볼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양손으로 던지면 공의 회전과 파워에서 큰 강점이 있습니다."
폼만 독특한 것이 아닙니다.
벨몬트는 볼링 최고수들이 모이는 미국 무대에서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올해의 선수에 뽑힌 현역 최강자입니다.
벨몬트는 볼링장을 운영한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볼링공을 들었고, 그것이 양손 볼링의 시작이었습니다.
<제이슨 벨몬트 / 프로볼러> "생후 18개월부터 볼링을 했는데 당시에는 한 손으로 볼링 공을 들 수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양 손을 사용해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정통이 아니라는 편견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걸어 세계 최고 자리에 오른 벨몬트는 무엇보다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제이슨 벨몬트 / 프로볼러> "저는 평생동안 볼링만 해 왔습니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벨몬트가 4위 결정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가운데 우승은 미국의 미녀볼러 다니엘 메큐언이 차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