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감 직업 1위 '공무원'…배우자 선택 기준은 성격
미래 결혼할 남성의 직업으로 여전히 공무원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공동 운영하는 듀오휴먼라이프연구소는 지난달 10~21일 전국의 25~39세 미혼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이상적 배우자상을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인기 있는 배우자 직업은 공무원·공사직원, 의사·약사, 일반 사무직, 교사 순이었습니다.
특히 공무원의 경우 신랑감 직업으로는 13년째 1위를 지켰습니다.
배우자의 선택 기준 역시 지난해와 비슷하게 성격, 외모, 경제력, 직업 순이었습니다.
남성이 미래의 아내에게 기대하는 연봉은 4천200만원 안팎으로 5년 사이 1천만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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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감 직업 1위 '공무원'…배우자 선택 기준은 성격
뉴스경제
신랑감 직업 1위 '공무원'…배우자 선택 기준은 성격2016-12-28 21: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