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새누리, 친박핵심 '2선 퇴진'…본격 쇄신경쟁
<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수ㆍ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국정농단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검팀이 연일 관련자 소환과 압수수색을 벌이며 그야말로 파죽지세로 수사를 확대하는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특검이 표적으로 삼는 핵심 의혹들의 실체가 드러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모셨습니다.
<질문 1> 새누리당이 전국위원회를 열어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추인했습니다. 응급처치 의사를 자처한 인 위원장, 신당바람을 차단하고 당을 수습할 수 있을까요?
<질문 2> 새누리당 분당으로 4당체제가 출범한 후 첫 국회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본회의장 좌석 배치도 확 바뀌었는데요. 민주당이 원내 1당이 되고 야당 의석이 개헌선을 넘어 201석으로 늘어났는데요. 과연 '협치'가 잘 될까요?
<질문 3> 리얼미터 조사에서 가칭 개혁보수신당이 '친정'인 새누리당을 제치고 지지율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당으로서는 일단 '좋은 출발'로 받아들일 것 같은데요. 신당의 상승세가 지속될까요?
<질문 4> 국민의당이 새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에 4선의 주승용 의원과 조배숙 의원을 선출하면서 원내지도부를 호남출신이 차지하게 됐는데요. 안철수 전 대표의 대권가도에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질문 5> 삼성합병 찬성을 지시한 의혹을 받은 문형표 전 복지부장관이 특검의 구속 대상 1호가 됐는데요. 다음 수순은 어떻게 될까요?
<질문 6> 삼성합병과 관련해 경제계에선 당시에 외국 투기자본의 공세를 저지하고 국익 보호 차원에서 삼성 합병에 찬성하는 여론이 훨씬 많았기 때문에 설사 절차에 문제가 있어도 국민연금이 일종의 '백기사' 역할을 한 셈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시각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검찰이 손대지 못한 것을 특검이 파헤치고 있는 것이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입니다. 특히 유진룡 전 장관이 직접 봤다고 폭로하고 실제 문건이 공개됐는데도 김기춘 전실장과 조윤선 장관 등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에서 블랙리스트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걸까요?
<질문 8> 새누리당 공천경쟁을 한 라이벌이었던 이혜훈 의원과 조윤선 장관, 결국 법정에서 또 싸우게 됐습니다. 이 의원이 "최순실이 친분있다는 제보가 잇따른다"고 하자 조 장관은 "명예훼손"이라며 즉각 고소했는데요. 진실이 밝혀질까요?
<질문 9> 검찰이 정호성 전 비서관의 휴대전화를 분석한 결과 밤 10시를 전후해 "주사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기 치료 아줌마 들어가십니다"라는 문자메시지 4~5건을 확인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비선진료 의혹을 풀 핵심단서가 될까요?
<질문 10> 특검팀이 최 씨 일가의 축재의혹 규명을 위해 40명에 대한 재산내역 조회를 금융감독원에 요청했습니다. 최 씨 재산의 연원이라 할 최태민 씨의 축재 의혹도 밝혀낼 수 있을까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수ㆍ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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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검팀이 연일 관련자 소환과 압수수색을 벌이며 그야말로 파죽지세로 수사를 확대하는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특검이 표적으로 삼는 핵심 의혹들의 실체가 드러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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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새누리당이 전국위원회를 열어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추인했습니다. 응급처치 의사를 자처한 인 위원장, 신당바람을 차단하고 당을 수습할 수 있을까요?
<질문 2> 새누리당 분당으로 4당체제가 출범한 후 첫 국회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본회의장 좌석 배치도 확 바뀌었는데요. 민주당이 원내 1당이 되고 야당 의석이 개헌선을 넘어 201석으로 늘어났는데요. 과연 '협치'가 잘 될까요?
<질문 3> 리얼미터 조사에서 가칭 개혁보수신당이 '친정'인 새누리당을 제치고 지지율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당으로서는 일단 '좋은 출발'로 받아들일 것 같은데요. 신당의 상승세가 지속될까요?
<질문 4> 국민의당이 새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에 4선의 주승용 의원과 조배숙 의원을 선출하면서 원내지도부를 호남출신이 차지하게 됐는데요. 안철수 전 대표의 대권가도에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질문 5> 삼성합병 찬성을 지시한 의혹을 받은 문형표 전 복지부장관이 특검의 구속 대상 1호가 됐는데요. 다음 수순은 어떻게 될까요?
<질문 6> 삼성합병과 관련해 경제계에선 당시에 외국 투기자본의 공세를 저지하고 국익 보호 차원에서 삼성 합병에 찬성하는 여론이 훨씬 많았기 때문에 설사 절차에 문제가 있어도 국민연금이 일종의 '백기사' 역할을 한 셈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시각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검찰이 손대지 못한 것을 특검이 파헤치고 있는 것이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입니다. 특히 유진룡 전 장관이 직접 봤다고 폭로하고 실제 문건이 공개됐는데도 김기춘 전실장과 조윤선 장관 등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에서 블랙리스트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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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8> 새누리당 공천경쟁을 한 라이벌이었던 이혜훈 의원과 조윤선 장관, 결국 법정에서 또 싸우게 됐습니다. 이 의원이 "최순실이 친분있다는 제보가 잇따른다"고 하자 조 장관은 "명예훼손"이라며 즉각 고소했는데요. 진실이 밝혀질까요?
<질문 9> 검찰이 정호성 전 비서관의 휴대전화를 분석한 결과 밤 10시를 전후해 "주사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기 치료 아줌마 들어가십니다"라는 문자메시지 4~5건을 확인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비선진료 의혹을 풀 핵심단서가 될까요?
<질문 10> 특검팀이 최 씨 일가의 축재의혹 규명을 위해 40명에 대한 재산내역 조회를 금융감독원에 요청했습니다. 최 씨 재산의 연원이라 할 최태민 씨의 축재 의혹도 밝혀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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