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86마리 살처분…브루셀라 '청정국'서 무더기 발병
충북 옥천에서 한우 브루셀라가 무더기로 발병돼 방역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옥천읍의 한우농장 두 곳에서 소들이 브루셀라 의심증세를 보여 농장내 소를 조사한 결과 73마리가 양성으로 판명났습니다.
방역당국은 브루셀라 감염 소와 이들이 낳은 송아지 등 86마리를 모두 살처분했습니다.
옥천군은 허술한 축사 위생관리가 원인인 것으로 보고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해당 농장의 소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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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86마리 살처분…브루셀라 '청정국'서 무더기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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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86마리 살처분…브루셀라 '청정국'서 무더기 발병2017-01-16 1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