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헌정 첫 현직 대통령 특검 조사…'대격돌'
<출연 : 국가디자인연구소 허성우 이사장ㆍ세한대 최진 부총장>
설 연휴 이후 첫 주말이었던 어제 박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와 탄핵에 반대하는 맞불집회가 동시 개최됐습니다.
청와대 압수수색을 거부당한 특검팀은 이번주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최진 세한대 부총장과 정치권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 시도가 결국 불발에 그쳤습니다. '보안손님'은 마음대로 드나드는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영장 집행하러 간 특검은 막는 청와대를 두고 비난이 적지 않은데요.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영장 시한이 28일까지인 만큼 추가 압수수색 시도가 계속 이뤄질 것 같은데 불응하겠다는 청와대와 기싸움이 계속된다고 봐야겠죠?
<질문 3> 박 대통령 대면조사 전 청와대를 압수수색하겠다는 특검의 계획은 불발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 대통령이 특검의 대면조사에는 제대로 응할지, 응한다 해도 대통령의 진술을 제대로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질문 4> 정치권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안희정 충남지사와 황교안 총리의 약진이 눈에 띄는데요. 반기문 반사이익이 이들에게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질문 5> 황교안 권한대행은 아직 출마 선언도 하지 않은 상태인데요. 대권 도전에 대한 황 권한대행의 입장도 묘하게 바뀌고 있는 모습이에요? 보수 진영 구원투수로 거론되는 황 대행의 속내는 어떨까요?
<질문 6> 비난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이 황교안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이유는 그만큼 마땅한 후보다 없다는 뜻이기도 할 텐데요. 실제 출마 선언을 한 보수 측 대권주자들의 지지율을 다 합쳐도 문 전 대표에게는 턱없이 부족하지 않습니까? 위기에 놓인 보수 진영, 어떤 해법을 택하게 될까요?
<질문 7> 안희정 충남지사가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화두였던 '대연정'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안 지사는 "협치를 통해 개혁 과제를 완성하기 위해서"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는데요. 안 지사의 대연정 제안,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야권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2위까지 치고 나선 안 지사의 지지율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질문 9> 김종인 전 대표도 이번 대선의 주요 변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탈당 가능성도 거론되던 김종인 전 대표, 직접 출마하는 방안과 누군가의 킹메이커가 될 가능성이 두루 거론되고 있는데요. 김종인 전 대표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질문 10> 반 전 총장의 중도 표심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에 쏠리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나온 지지율 조사에 의하면 그 효과는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전 대표가 문재인 전 대표와의 양자구도론을 계속해서 띄우고 있는데, 승산이 있다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최진 세한대 부총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국가디자인연구소 허성우 이사장ㆍ세한대 최진 부총장>
설 연휴 이후 첫 주말이었던 어제 박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와 탄핵에 반대하는 맞불집회가 동시 개최됐습니다.
청와대 압수수색을 거부당한 특검팀은 이번주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최진 세한대 부총장과 정치권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 시도가 결국 불발에 그쳤습니다. '보안손님'은 마음대로 드나드는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영장 집행하러 간 특검은 막는 청와대를 두고 비난이 적지 않은데요.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영장 시한이 28일까지인 만큼 추가 압수수색 시도가 계속 이뤄질 것 같은데 불응하겠다는 청와대와 기싸움이 계속된다고 봐야겠죠?
<질문 3> 박 대통령 대면조사 전 청와대를 압수수색하겠다는 특검의 계획은 불발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 대통령이 특검의 대면조사에는 제대로 응할지, 응한다 해도 대통령의 진술을 제대로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질문 4> 정치권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안희정 충남지사와 황교안 총리의 약진이 눈에 띄는데요. 반기문 반사이익이 이들에게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질문 5> 황교안 권한대행은 아직 출마 선언도 하지 않은 상태인데요. 대권 도전에 대한 황 권한대행의 입장도 묘하게 바뀌고 있는 모습이에요? 보수 진영 구원투수로 거론되는 황 대행의 속내는 어떨까요?
<질문 6> 비난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이 황교안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이유는 그만큼 마땅한 후보다 없다는 뜻이기도 할 텐데요. 실제 출마 선언을 한 보수 측 대권주자들의 지지율을 다 합쳐도 문 전 대표에게는 턱없이 부족하지 않습니까? 위기에 놓인 보수 진영, 어떤 해법을 택하게 될까요?
<질문 7> 안희정 충남지사가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화두였던 '대연정'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안 지사는 "협치를 통해 개혁 과제를 완성하기 위해서"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는데요. 안 지사의 대연정 제안,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야권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2위까지 치고 나선 안 지사의 지지율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질문 9> 김종인 전 대표도 이번 대선의 주요 변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탈당 가능성도 거론되던 김종인 전 대표, 직접 출마하는 방안과 누군가의 킹메이커가 될 가능성이 두루 거론되고 있는데요. 김종인 전 대표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질문 10> 반 전 총장의 중도 표심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에 쏠리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나온 지지율 조사에 의하면 그 효과는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전 대표가 문재인 전 대표와의 양자구도론을 계속해서 띄우고 있는데, 승산이 있다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최진 세한대 부총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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