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현대차, 야간ㆍ휴일에도 상용차 정비략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올라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차, 야간ㆍ휴일에도 상용차 정비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고객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야간과 휴일에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H-나이트 케어' 서비스는 예약제로 진행하며 평일 야간은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 LG그룹, 'LG테크노 콘퍼런스' 개최

LG그룹은 국내 석·박사 과정 인재 400여 명을 초청해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LG 테크노 콘퍼런스'를 열었습니다.

구본무 회장은 만찬에 참석해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싶다"며 "서울 강서구 마곡에 들어설 첨단 융복합 연구단지에서 한껏 창의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카카오택시, 지갑 없이도 탄다…자동결제 추가

올해 상반기 카카오택시에 자동결제 기능이 추가됩니다.

택시를 부를 때 자동결제를 선택하면 나중에 내릴 때 카카오페이로 알아서 결제되는 방식입니다.

카카오는 한국스마트카드와 카카오택시 자동결제를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KT, 실내공기질 측정기 '기가IoT 에어닥터' 출시

KT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실내 공기질 측정기 '기가(GiGA) IoT 에어닥터'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6가지 공기 정보를 측정하고, 실내 환경 상태를 기기 불빛을 바꾸는 방식으로 한눈에 알려줍니다.

▶ KB손보, 스마트폰서 '보이는 ARS' 서비스 시행

KB손해보험은 자동응답서비스, ARS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이는 ARS'는 기존의 음성 안내와 함께 스마트폰에 시각화된 메뉴를 보여줍니다.

과거에는 메뉴를 잘못 선택하거나 다시 들으려면 처음으로 되돌아가야 했지만 '보이는 ARS'에서는 화면에서 바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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