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아들과 15년 홀로 돌본 父 숨진 채 발견
정신질환을 앓는 아들과 홀로 15년 동안 아들을 보살펴온 아버지가 잇따라 숨진 채 발견습니다.
오늘(7일) 오전 부산 사상구의 빌딩 앞에서 60살 A씨가 투신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몇 시간 뒤에는 인근 여관에서 A씨의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15년 전 아내가 집을 나간 뒤 정신질환이 있는 아들을 보살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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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아들과 15년 홀로 돌본 父 숨진 채 발견2017-03-07 21: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