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단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진돗개 유기" 고발
부산지역 동물보호단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퇴거하면서 기르던 진돗개를 유기했다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단체는 "박 전 대통령을 동물학대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 글을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 올려 경찰청으로부터 신청이 접수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으로 이주하며 진돗개를 유기하고 갔다"면서 "이는 동물보호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어제(12일) 청와대를 떠나며 기르던 진돗개 9마리를 남겨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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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으로 이주하며 진돗개를 유기하고 갔다"면서 "이는 동물보호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어제(12일) 청와대를 떠나며 기르던 진돗개 9마리를 남겨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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