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담합' 건설사, 설계보상비 반환거부 논란
4대강 공사에 참가해 담합을 한 것으로 드러난 120여개 건설회사가 공사 입찰 과정에서 보전받은 240억원대의 설계보상비를 반환하지 않겠다고 나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입찰 과정에서 건설사들이 담합을 한 것으로 드러난 만큼 설계보상비를 꼭 돌려받겠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최근 4대강 담합 건설사에 대한 설계보상비 환수 1차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건설사들이 항소를 제기해 조만간 2심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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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담합' 건설사, 설계보상비 반환거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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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담합' 건설사, 설계보상비 반환거부 논란2017-03-14 22:4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