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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불붙는 민주 경선…황 대행 불출마 영향 '촉각'

<출연 : 장성호 건국대 교수ㆍ김관옥 계명대 교수ㆍ김미현 알앤서치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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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5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당이 대선후보 경선 절차에 본격 돌입한 만큼, 다음달 초까지는 대선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ㆍ김관옥 계명대 교수ㆍ김미현 알앤서치 소장 세분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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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연합뉴스TV와 종편 3사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 4차 합동토론회가 있었습니다. 그간에 열린 토론회를 놓고는 '제대로 검증이 안됐다''학예회식 토론회'라는 등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는데요, 이번 토론회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 두 번째 토론회인데요, 이번 토론회에선 어떤 것들을 주요한 쟁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까?

<질문 3> 안희정 이재명 후보측은 이른바 '끝장토론' 통해 철저한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해왔는데요, 이번 토론회를 보시고는 어떤 생각이 드셨습니까? 실제 그런 끝장토론이나 일대일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질문 4> 여론조사 결과 안희정 지사가 황교안 권한대행의 불출마로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선거인단이 220만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결선투표 가능성도 제기되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5> 결선투표를 할 경우에는 과연 이변이 일어날 것이냐가 관전포인트일 텐데요, 어떻게 예상하시는지요?

<질문 6> 문재인 캠프의 외부인사 영입과 특보단 임명을 놓고 줄 세우기니, 세 과시니 하는 지적들도 나옵니다. 특히 안희정 후보측은 "청산해야 할 적폐들이 어른거린다"며 강도높게 비판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이와 관련해 이른바 '폴리페서'나 정부 관료들의 '정치권 줄대기' 등 역대 정권교체기 때마다 제기됐던 논란거리들이 이번에도 재현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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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8> 엊그제 국회 외통위에서는 민주당의 한 의원(강창일)이 외교부2차관을 앉혀놓고 "정책전환에 대비해 윤병세와 다른 생각 가진 사람들이 빨리 TF를 만들라""사표 낼 거냐"며 으름장을 놓았다는 보도가 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질문 9> 자유한국당이 오늘 예비경선후보 9명의 정견발표를 들은 뒤 내일 1차 컷오프로 3명을 탈락시키고 오는 20일 상위 4명을 남기는 2차 컷오프를 실시합니다. 어떤 후보들이 본선에서 경쟁할까요?

<질문 10> 자유한국당 지지층을 상대로 한 <리서치뷰>의 여론조사에서 대통령후보 적합도는 홍준표 지사가 22.2%, 김진태 의원이 18.9%로 1,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11> 한국당과 바른정당 일각에서 통합·연대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물론 아전인수적인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만큼 보수진영의 절박함을 보여주는 듯한데요, 보수 재결합이나 보수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12> 바른정당이 한국당 비박계에 대해 "이혼이 정답"이라며 탈당을 촉구하고 있지만 지상욱 의원 이후 2차 탈당 조짐은 아직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질문 13> 예상했던 일이지만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 등 3명이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본 경선에 진출했습니다. 경선룰을 놓고 진통을 겪은 국민의당, 누가 최종후보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4> 황 대행의 불출마로 안철수 전 대표도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만에 하나 민주당 경선에서 안희정 후보가 탈락할 경우에는 '안희정 표심'이 어느 쪽으로 많이 움직일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5> 황교안 대행의 불출마로 대선 레이스의 불확실성은 상당히 제거된 셈인데요, 앞으로 대선판을 흔들 수 있는 남은 변수들은 뭐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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