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안철수 '朴 사면발언' 의심"…안철수 "아전인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측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안 전 대표의 '사면 관련 발언'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문 전 대표 측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안 전 대표를 향해 "아직 재판도 시작하지 않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가능성을 언급해 그 진의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안 전 대표는 "대통령의 사면 권한을 남용하지 않도록 위원회를 만들어 투명하게 진행할 것"이라면서 박 전 대통령의 사면 가능성에 대해 "국민들의 요구가 있으면 위원회에서 다룰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논란이 되자 안 전 대표는 SNS를 통해 "비리정치인과 경제인에 대한 사면권을 자의적으로 행사하지 않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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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안 전 대표는 "대통령의 사면 권한을 남용하지 않도록 위원회를 만들어 투명하게 진행할 것"이라면서 박 전 대통령의 사면 가능성에 대해 "국민들의 요구가 있으면 위원회에서 다룰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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