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서울 집중 유세…심상정 "한미동맹 민주적 리셋"

[앵커]

제19대 대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후보들은 전국 각지에서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국회 연결해 자세한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김종성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국회에 나와있습니다.

사전투표 첫날, 각 대선 후보들은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각 전략지역에서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오후 2시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문화인들과 한류 문화 발전 방안을 논의합니다.

간담회 후에는 경기도 고양시 문화광장에서 거리 유세를 벌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오전 내내 경북 안동과 영주, 봉화에서 대구경북 보수층 표심 잡기에 집중했습니다.

오후에는 충북 단양ㆍ충주ㆍ제천에 이어 강원 태백, 동해에서 릴레이 유세를 이어갑니다.

홍 후보는 이자리에서 집권 시 '영남ㆍ충청 연합정권'을 세우겠다는 공약을 재차 강조할 전망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대선 전날까지 유세차를 타지 않고 걸으며 유세활동을 벌이는 '뚜벅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안 후보는 경북 안동과 구미 유권자들을 만난 후 대구에서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할 예정입니다.

앞서 안 후보는 페이스북에 문재인ㆍ홍준표 후보는 '과거'이고 두 사람이 정권을 잡으면 분열하고 갈등할 것이라며 "유승민, 심상정 후보에게 개혁공동정부 참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20~40세대 젊은 유권자 공략에 집중합니다.

서울 신촌 이화여대와 서강대에서 유세를 벌인 유 후보는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장인들과 소통합니다.

이어 다시 서울로 돌아와 한양대와 홍익대, 성신여대 방문 후 대학로에서 유권자들을 만납니다.

탈당설이 나왔던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은 당에 남기로 했습니다.

바른정당은 황영철 의원에 이어 정 의원도 잔류를 선언하면서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한미동맹 긴급좌담회'에서 "한미동맹을 민주적으로 리셋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 후보는 사드배치 비용 논란과 관련한 진상규명을 주장하며 "진상규명 없이 원만한 동맹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심후보는 제주로 내려가 제주대와 동문시장에서 유세를 한 뒤 경남 거제로 이동해 삼성중공업 크레인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을 만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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