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관저서 집무실까지 걸어서 '첫 출근'

지난 주말 홍은동 자택을 떠나 청와대로 이사를 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5일) 오전 관저에서 집무실이 있는 여민관까지 걸어서 첫 출근을 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관저 정문인 인수문 밖까지 배웅을 하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함께 보시겠습니다.

<김정숙 여사 / 대통령 부인> "가세요 여보, 잘 다녀오세요, 바지가 짧다 여보. 바지 조금 내려요. 다녀와요, 더 멋있네, 당신 최고네."

<문재인 / 대통령> "수고 많으십니다."

<임종석 / 대통령 비서실장> "왜 이렇게 어색하게 와요. 어색하게 걸어오는 것 같아서요."

<문재인 / 대통령> "네. 수고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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