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만에 또 터진 AI…제주서 토종닭 감염의심
농림축산식품부는 제주도의 한 토종닭 사육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어제(2일) 토종닭 7마리를 키우는 이 농가에서 닭 3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제주 동물위생시험소가 간이 검사를 한 결과, 'H5'형 유전자로 확인됐습니다.
고병원성 여부 판정은 모레(5일) 나올 예정입니다.
AI 의심신고가 접수된 것은 지난 4월 4일 이후 약 두달 만입니다
농식품부는 신고가 들어온 직후, AI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올리고 해당 농장에 대해 이동통제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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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만에 또 터진 AI…제주서 토종닭 감염의심
뉴스경제
두 달만에 또 터진 AI…제주서 토종닭 감염의심2017-06-03 11: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