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국방위원장 "사드 파문 국제문제 비화 우려스럽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바른정당 김영우 의원은 사드 발사대 추가 반입을 둘러싼 청와대와 국방부의 '진실공방'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의 처신이 가볍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드 배치 보고 누락 논란과 관련해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다"며 "파문이 국제 문제로 확산하는 조짐이 보인다는 점은 대단히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특히 "한미 첫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 한미동맹에 부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는 것은 국민 불안을 높이기에 충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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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국방위원장 "사드 파문 국제문제 비화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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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국방위원장 "사드 파문 국제문제 비화 우려스럽다"2017-06-04 16: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