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사죄가 됐다고 생각합니까"…야당, 청문회 호통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의 청문회에서는 오늘도 야당의원들의 호통이 이어졌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채익 / 자유한국당 의원> "후보자는, 자기가 한 얘기에 조금만 그러면 모른다, 기억이 없다."
<김이수 /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아니 배용주…"
<이채익 / 자유한국당 의원> "어떻게 후보자 같은 명석한 분이 그걸 몰라요."
<김이수 /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글쎄… 배용주라고 불렀을 수도 있고… 배용주씨라고 불렀을 수도…"
<이채익 / 자유한국당 의원> "그러니까! 국민들이 분노하는 거에요. 어제, 배용주란 얘기를 계속 하는 것을 얘기를 듣고, 자식들이 밤새 잠 한 숨 못 자고. 본인은 사죄가 됐다고 생각합니까?"
<김도읍 / 자유한국당 의원> "그 가장 핵심적인 쟁점에 대한 논거가 어디에서 출발했냐… 그게 기억이 안 난다. 베니스 위원회도요, 어제 여당에 모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니까 베니스 위원회란 말씀을 하셨어요. 예? 속기록을 확인하세요. 저하고 또 진실게임하지 마시고 어제 서산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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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사죄가 됐다고 생각합니까"…야당, 청문회 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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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사죄가 됐다고 생각합니까"…야당, 청문회 호통2017-06-08 20: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