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열 30주기 곳곳서 추모행사…장례행렬 재연도
1987년 6월 9일 반정부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쓰러져 6월 민주항쟁의 기폭제가 된 이한열 열사 30주기 추모행사가 모교인 연세대 등 곳곳에서 개최됐습니다.
이한열기념사업회는 연세대 한열동산에서 열사의 모친 배은심 씨와 당시 총학생회장이던 우상호 민주당 전 원내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을 가졌습니다.
서울광장에서는 이애주 전 서울대교수의 춤공연과 이한열 영정차를 앞세운 장례행렬 재연행사 등이 문화제 형식으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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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 30주기 곳곳서 추모행사…장례행렬 재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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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 30주기 곳곳서 추모행사…장례행렬 재연도2017-06-09 22:3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