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고용계약서 없이 자문료 10억 받아"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법무법인 율촌에서 거액의 자문료를 받아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당시 송 후보자는 고용계약서도 쓰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의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은 송 후보자 측에 고용계약서 사본제출을 요구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후보자 측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 제출하지 못한 것이라며 당시 율촌에서 계약서를 쓰자는 말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10억 원의 자문료를 받으면서 계약서 한 장 없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며 청문회에서 집중 추궁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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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고용계약서 없이 자문료 10억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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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고용계약서 없이 자문료 10억 받아"2017-06-23 13:5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