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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톡] 메디컬 용품 전문가가 만들면 다르다

뉴스경제

[비즈톡톡] 메디컬 용품 전문가가 만들면 다르다

2017-06-24 21:00:00

[비즈톡톡] 메디컬 용품 전문가가 만들면 다르다

베개부터 신발, 구강용품, 화장품까지, 병원에서 만드는 건강 생활용품이 다양해지고 있다.

이 제품들의 공통점은 치료 뿐 아니라 치료 후 일상생활까지 케어해줄 수 있다는 것!

한 한방병원에서는 의료진이 직접 기능성 베개를 개발했다.

치료 후에도 잘못된 수면습관으로 목이나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이상적인 수면 자세 유지가 치료만큼이나 중요하다고 판단했던 것!

재활치료 전용 신발을 개발한 정형외과 의사도 있다.

인공관절술을 받은 환자들의 경우 수술 후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지만 대부분 발목 통증으로 인해 운동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

발목보호대에서 힌트를 얻은 재활전용 신발은 긴 밴드로 발목을 고정해 발목에 안정감을 주고 통증도 줄여준다.

또한 산학연계를 통한 대학교 자체기업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학교기업은 단순히 수익을 창출하는 목적을 넘어 실무형 인재를 키워나가는 교육의 장으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다양한 부가가치를 가지는 전문기관 제품들을 '비즈톡톡'에서 알아본다.

<진행자> 전소영

<글·구성> 이지혜, 박소영

<연출> 허준철, 박수경

<촬영협조>

▶ 자생한방병원

▶ 힘찬병원

▶ 원네이처

촬영에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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