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가던 여객선 고장…승객 270여명 불안 떨어
국토 최남단 섬 마라도로 가는 여객선이 오늘 고장 나 승객들이 장시간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오후 1시 11분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상모리 산이수동에서 마라도로 가던 여객선인 180톤급 송악산102호가 마라도 선착장 도착 전 방향키가 고장이 났다고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배에는 승객 271명과 선원 5명 등 27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해경은 신고 1시간 30여분만인 오후 2시45분쯤 이를 화순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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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가던 여객선 고장…승객 270여명 불안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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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가던 여객선 고장…승객 270여명 불안 떨어2017-06-28 20:4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