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45번 국도로 토사 1t 흘러내려…일부 구간 전면통제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이현리의 45번 국도 4차선 도로에 비로 인해 토사 1t이 쓸려 내려오면서 일부 구간이 통제됐습니다.

토사는 어제(9일) 오후 6시50분쯤 주변 야산 경사면에서 쏟아졌는데, 당시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 앞범퍼를 덮쳐 운전자 등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토사는 오후 10시쯤 모두 정리됐습니다.

그러나 수원국도유지관리사무소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오늘(10일) 오전 0시 30분 현재 장서교차로∼이현교차로 상하행선 1㎞ 구간 통행을 전면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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