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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범죄정보기획관실 개편…총장 의지 반영된 듯

전국 검찰의 각종 범죄정보를 수집·관리하고 분석해온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이 문무일 검찰총장의 임명과 함께 대대적으로 개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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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에 따르면 어제(25일) 대검 범정기획관실 소속 수사관 40여 명은 이달 말까지 원소속 검찰청으로 복귀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범죄정보기획관실의 역할, 대외활동방식 등에 대해 구체적인 방침을 정하는 등 '리빌딩' 후 수사관 선발 등 절차를 거쳐 범정기획관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검찰에 대해 진행된 '우병우 사단 솎아내기'의 차원에서 범정기획관실의 인적 쇄신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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