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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CJ, 직접고용 확대, 서비스 전문직 처우개선 外

뉴스경제

[비즈&] CJ, 직접고용 확대, 서비스 전문직 처우개선 外

2017-07-26 15:24:39

[비즈&] CJ, 직접고용 확대, 서비스 전문직 처우개선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올라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CJ, 직접고용 확대, 서비스 전문직 처우개선

CJ가 파견직 3천8명을 직접 고용으로 전환하고, 무기계약직의 처우를 개선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또 무기계약직 직원들에게도 그간 정규직에게만 제공해온 의료비 지원 혜택을 함께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CJ그룹은 "차별 없고 동등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마트, 초소형 전기차 판매

이마트가 대형마트 중 처음으로 하남점에서 초소형 전기차의 판매를 시작합니다.

이마트가 판매할 전기차는 중국 브랜드 즈더우의 2인승 초소형 전기차 D2입니다.

이 차량은 1회 충전으로 150㎞가량 달릴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80㎞ 수준입니다.

가정용 220V 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 우리은행, 해외송금 수수료 할인이벤트

우리은행이 인터넷 뱅킹과 스마트뱅킹을 이용해 해외송금을 하는 고객에게 수수료를 할인해주기로 했습니다.

할인행사는 올해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500달러 이하를 송금하면 수수료가 1만500원에서 2천500원으로 줄어들고, 3천달러 이하를 송금할 경우 1만5천500원의 수수료가 5천원으로 줄어듭니다.

또 이 기간에 달러나 엔화, 유로화는 최대 50%까지, 기타통화는 30%까지 환전 수수료도 인하합니다.

▶ KB손보, 다음달부터 개인용 車보험료 1.5%인하

KB손해보험이 다음달 21일부터 개인용 차량의 자동차보험료를 1.5%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업무용 차량의 보험료도 다음 달 26일부터 1.6% 내리기로 했습니다.

손해율 감소에 따른 손익개선 효과와 향후 손해율 개선 추이를 감안해 보험료를 인하하게 됐다는 것이 KB손해보험측 설명입니다.

▶ 삼성전자 임직원, 연차 쓰고 1주일 해외 교육봉사

삼성전자 임직원 250명이 개인 연차를 쓰고 1주일간 해외 교육봉사 활동에 나섭니다.

2010년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까지 1천300명의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전세계 35개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7개 개발도상국에서 진행됩니다.

지난 22일 선발대로 떠난 60여명의 임직원들은 현지에서 컴퓨터 수리법 등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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