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북한, 화성-14형 기습 발사…기술적 진전
<출연 : 장광일 동양대 국방기술대학장ㆍ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
북한의 두 번째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급 미사일 시험발사 이후 이르면 내일 안보리 긴급회의가 소집될 예정입니다.
북한에 대한 고강도 제재가 나올지,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의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장광일 동양대 국방기술대학장,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과 관련 내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북한이 이번 달에만 ICBM급 미사일을 두 차례 시험발사했습니다. 그저께 쏜 것은 1차 때보다 기술적으로 진전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실전배치 단계도 머지 않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2>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미사일의 관건은 대기권 재진입 기술까지 갖췄는냐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한 해석은 여전히 분분한 것 같은데요?
<질문 3> 북한의 다음 도발 카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핵탄두 소형화를 위한 6차 핵실험, 아니면 또다른 형태의 미사일 도발 등 다양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질문 4> 북한의 이번 미사일 시험발사가 그야말로 기습적으로 이뤄지긴 했습니다만, 우리 당국의 사전 탐지 능력에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미사일 발사 임박 징후가 없다는 게 당국의 설명 아니었습니까?
<질문 5> 우리의 대화 제의에 북한은 도발로 응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단호한 대응을 지시하면서도 베를린 구상의 기조는 유지하겠다는 방침인데 큰 틀에서의 대북 전략 변화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질문 6>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 발사대 4기에 대한 추가 배치를 지시하자 중국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북한과 우리 정부에 대한 양비론을 제기한 중국의 속내는 무엇이고, 중국과의 사드 갈등이 더욱 격화되는 건 아닌지 우려도 되는데요?
<질문 7> 이르면 내일 안보리 회의가 소집될 예정입니다만, 러시아는 북한의 화성-14형에 대해 이번에도 ICBM급이 아닌 중거리 탄도미사일이라는 입장입니다. 과연 고강도 제재안이 나올 수 있을지 러시아와 중국의 변수,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질문 8>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국의 역할에 다시 한 번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는데요. 중국의 대북제재 동참을 압박하는 동시에 중국에 대한 경제제재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죠?
<질문 9> 한미 군 당국은 군사적 대응 옵션까지 논의하고 나섰는데요. 실제로 군사적 대응이 취해질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까? 오히려 한반도 긴장 상황만 더 악화되는 건 아닐지 우려도 되는데요?
지금까지 장광일 동양대 국방기술대학장,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장광일 동양대 국방기술대학장ㆍ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
북한의 두 번째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급 미사일 시험발사 이후 이르면 내일 안보리 긴급회의가 소집될 예정입니다.
북한에 대한 고강도 제재가 나올지,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의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장광일 동양대 국방기술대학장,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과 관련 내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북한이 이번 달에만 ICBM급 미사일을 두 차례 시험발사했습니다. 그저께 쏜 것은 1차 때보다 기술적으로 진전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실전배치 단계도 머지 않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2>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미사일의 관건은 대기권 재진입 기술까지 갖췄는냐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한 해석은 여전히 분분한 것 같은데요?
<질문 3> 북한의 다음 도발 카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핵탄두 소형화를 위한 6차 핵실험, 아니면 또다른 형태의 미사일 도발 등 다양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질문 4> 북한의 이번 미사일 시험발사가 그야말로 기습적으로 이뤄지긴 했습니다만, 우리 당국의 사전 탐지 능력에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미사일 발사 임박 징후가 없다는 게 당국의 설명 아니었습니까?
<질문 5> 우리의 대화 제의에 북한은 도발로 응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단호한 대응을 지시하면서도 베를린 구상의 기조는 유지하겠다는 방침인데 큰 틀에서의 대북 전략 변화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질문 6>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 발사대 4기에 대한 추가 배치를 지시하자 중국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북한과 우리 정부에 대한 양비론을 제기한 중국의 속내는 무엇이고, 중국과의 사드 갈등이 더욱 격화되는 건 아닌지 우려도 되는데요?
<질문 7> 이르면 내일 안보리 회의가 소집될 예정입니다만, 러시아는 북한의 화성-14형에 대해 이번에도 ICBM급이 아닌 중거리 탄도미사일이라는 입장입니다. 과연 고강도 제재안이 나올 수 있을지 러시아와 중국의 변수,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질문 8>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국의 역할에 다시 한 번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는데요. 중국의 대북제재 동참을 압박하는 동시에 중국에 대한 경제제재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죠?
<질문 9> 한미 군 당국은 군사적 대응 옵션까지 논의하고 나섰는데요. 실제로 군사적 대응이 취해질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까? 오히려 한반도 긴장 상황만 더 악화되는 건 아닐지 우려도 되는데요?
지금까지 장광일 동양대 국방기술대학장,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