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용가리 과자 대책마련…액체질소 관리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은 '용가리 과자'로 불리는 질소 과자를 먹고 위에 천공이 발생한 초등학생과 가족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식품첨가물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액체질소 등 식품첨가물 취급과 관리를 강화하고 주의사항에 대한 표시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손실을 배상해주는 소비자 피해구제 제도를 도입하고 불량식품을 제조하는 사업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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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용가리 과자 대책마련…액체질소 관리강화
뉴스경제
식약처, 용가리 과자 대책마련…액체질소 관리강화2017-08-04 2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