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 "박찬주 대장, 공관 비품 사유화"

공관병 상대 '갑질' 의혹이 제기되는 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이 예산으로 구입한 공관 내 비품을 사유화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군인권센터는 "박 사령관이 7군단장으로 근무한 뒤 육군참모차장으로 갈 때 공관 내 냉장고, TV 등 비품 일체를 가지고 이사 갔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부대 재산인 공관 비품을 무단으로 가져가는 건 군형법 상 군용물 절도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증거인멸 우려가 있으므로 공관 등을 압수수색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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