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아파트 1천300여가구 40분간 정전
어제(28일) 오후 10시40분쯤 서울 강동구 길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 정전으로 삼익파크아파트 등 길동 일대 1천300여 세대가 한동안 전기를 쓸 수 없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나무가 쓰러지면서 근처 전신주를 덮쳤고, 끊어진 전선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전력 공급을 임시로 중단해 정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복구 작업은 오후 11시20분쯤까지 약 40분간 이뤄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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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나무가 쓰러지면서 근처 전신주를 덮쳤고, 끊어진 전선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전력 공급을 임시로 중단해 정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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