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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안철수 대표에게 듣는다…"국민의당, 문제해결 중심 정당"

<출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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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각 당이 전열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또 각당은 혁신 작업과 함께 서서히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제3당으로서 캐스팅 보트를 쥔 국민의당도 예외는 아닙니다.

오늘 스튜디오에 위기에 처한 당을 구하겠다며 전당대회에 전격 뛰어들어 승리한 안철수 대표 나와 주셨습니다.

<질문 1> 대선 패배 이후 110일만에 다시 당 대표로 돌아와 국민의당을 이끌게 됐습니다. 그동안 우여곡절이 참 많았는데요. 감회가 어떠신지요?

<질문 2> 전당대회 1차투표에서 51.09%의 아슬아슬한 과반 득표로 승리했습니다. 이 51% 대 49%의 표심을 어떤 의미로 해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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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1> 취임 후 손자병법에 나오는 동욕자승(同慾者承)이란 말을 언급하셨습니다. 당내 화합을 강조한 것으로 읽히는데요. 하지만 현재 국민의당 상황에서 쉽지 않은 과제란 지적도 있는데, 당내 화합을 위해 어떤 복안을 갖고 계십니까?

<질문 3> 실천적 중도개혁주의를 표방하셨는데, 기존정당이 내세우는 중도개혁과 어떻게 다른 건지 보다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십시오.

<질문 4> "호남 뺀 전국 정당화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했는데요. 호남 민심을 되돌릴 방안이 있습니까?

<질문 5> 제2창당의 길, 선명야당 강조하셨는데 대표님이 생각하는 선명 야당이란 어떤 의미인지요?

<질문 6>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또는 부산시장 출마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미리 얘기하면 인재가 오지 않는다며 유보적 답변을 하셨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7> 보수 야당들이 대표님에 대해 야권공조 손짓을 보내며 러브콜을 하고 있습니다. 야권 공조에 대한 대표님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질문 8> 지금의 다당체제로 선거를 치르면 야당이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는 지적이 많은데요. 당대당의 통합?연대는 아니라도 부분적 선거연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8-1> 야권 일각에서 나오는 수도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견해는?

<질문 9> 바른정당과의 연대론이 국민의당 일각에서도 나옵니다. 대표님은 정치공학적 접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정책적 연대는 가능할까요?

<질문 9-1> 국민의당 싱크탱크인 국민정책연구원과 바른정당 싱크탱크인 바른정책연구소는 원전정책 논의체 구성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떤 의미로 볼 수 있습니까? 다른 현안에 대해서도 정책 연대가 가능할까요?

<질문 10> 수락연설에서 정부의 독선과 오만 견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첫 시험대는 정기국회가 될 텐데요. 캐스팅 보트를 쥔 국민의당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말씀해주십시오.

<질문 11> 당장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의 처리가 문제인데요. 어떤 입장을 갖고 계십니까?

<질문 12> 미뤘던 대선보고서 전문 공개 결정하기로 했고, 혁신안도 곧 나오는데, 당 체질 개선을 어떻게 할지 구체적 계획이 있으신지요?

<질문 13> 개헌에 대한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국회 개헌특위가 어제부터 본격적인 국민대토론회에 들어갔고, 문 대통령도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개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님은 개헌과 선거제도 개편을 국민의당이 주도하겠다고 했는데 중대선거구제 개편과 개헌을 연계하겠다는 의미인가요?

<질문 14> 지방선거에서 성과 못 내면 대표 입지 흔들리고 정치생명에 또 한번 위기가 올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요.

<질문 15> 앞으로 한두 달 내 국민의당 지지율이 오르지 않으면 내년 지방선거는 해보나 마나라고 말씀하셨는데, 단기간에 지지율을 끌어올릴 복안이 있으신지요?

<질문 16>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축하 전화했고 향후 청와대에 초청하겠다고 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만나면 국정 운영과 관련해 야당 대표로서 무슨 얘기를 하실 겁니까?

지금까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얘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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