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 양키스, 3연승으로 챔피언십 진출…그레고리우스 연타석 홈런 外
[앵커]
미국프로야구에서 뉴욕 양키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따돌리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는 시카고 컵스와 워싱턴 내셔널스가 5차전 승부를 펼치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소식,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양키스는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앞세워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그레고리우스는 클리블랜드 에이스 코리 클루버를 상대로 1회와 3회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양키스에 3점을 안겼습니다.
5회 두 점을 내주며 불안한 리드를 하던 양키스는 9회 가드너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두 점을 달아나 승기를 굳혔습니다.
5대2로 승리한 양키스는 2연패 뒤 3연승을 달리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아쉽게 가을 야구를 마감한 클리블랜드는 '와후 추장의 저주'를 69년째 풀지 못하게 됐습니다.
클리블랜드는 팀 마스코트인 와후 추장 그림을 우스꽝스럽게 바꾼 뒤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는 워싱턴이 시카고 컵스에 5대0으로 이기고 승부를 5차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선발 스트래즈버그가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마이클 테일러는 승부를 결정짓는 만루홈런을 날렸습니다.
핸드볼 경기장 만한 그라운드 위에서 축구 경기가 벌어집니다.
튀니지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미니축구월드컵입니다.
실제 월드컵보다 규모는 한참 작지만 첫 대회 우승국 미국을 비롯한 24개 나라가 출전해 우승을 다툽니다.
극적으로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 아르헨티나 선수단의 세리머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에콰도르전 해트트릭으로 본선행을 이끈 메시도 상의를 탈의한 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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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프로야구에서 뉴욕 양키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따돌리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는 시카고 컵스와 워싱턴 내셔널스가 5차전 승부를 펼치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소식,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양키스는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앞세워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그레고리우스는 클리블랜드 에이스 코리 클루버를 상대로 1회와 3회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양키스에 3점을 안겼습니다.
5회 두 점을 내주며 불안한 리드를 하던 양키스는 9회 가드너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두 점을 달아나 승기를 굳혔습니다.
5대2로 승리한 양키스는 2연패 뒤 3연승을 달리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아쉽게 가을 야구를 마감한 클리블랜드는 '와후 추장의 저주'를 69년째 풀지 못하게 됐습니다.
클리블랜드는 팀 마스코트인 와후 추장 그림을 우스꽝스럽게 바꾼 뒤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는 워싱턴이 시카고 컵스에 5대0으로 이기고 승부를 5차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선발 스트래즈버그가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마이클 테일러는 승부를 결정짓는 만루홈런을 날렸습니다.
핸드볼 경기장 만한 그라운드 위에서 축구 경기가 벌어집니다.
튀니지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미니축구월드컵입니다.
실제 월드컵보다 규모는 한참 작지만 첫 대회 우승국 미국을 비롯한 24개 나라가 출전해 우승을 다툽니다.
극적으로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 아르헨티나 선수단의 세리머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에콰도르전 해트트릭으로 본선행을 이끈 메시도 상의를 탈의한 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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